제70회 개천예술제 전면 취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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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예술제 취소 결정, 새로운 콘텐츠 개발로 내년 기약...
올해 10월에 진행하기로 한 진주 지역 최대 행사인 개천예술제가 결국 취소되었습니다.
지난 8월 코로나 19바이러스가 수도권을 비롯해 지역 사회까지 번지면서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중이고, 현 상황을 반영하여 진주시도 내부적 협의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린것으로 알렸습니다.
진주시는 대규모로 밀집되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풍물시장, 부교, 음식코너, 체험 프로그램 등 관람객 밀집이 예상되는 프로그램은 전면 취소하고, 온라인 요소를 대폭 확대하여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한 안전과 방역 대책도 철저히 마련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지만, 최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일명 깜깜이 환자라는 무증상 감염자의 비율 증가, 실외, 실내 인원 제한 등의 이슈로 긴급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사회적 경제적 타격이 클 것이라는 우려가 시민 사회에 지배적인 가운데 팬데믹 현상을 안전하게 이겨내고 예방하기 위해 대규모 행사와 축제는 연기 또는 취소하라는 정부의 권고사항에 따라 지난해 관람객 155만여 명이 방문했던 전국적인 규모의 진주 지역의 자랑거리인 개천예술제는 결국 취소되었습니다.
개천예술제 전면 취소 결정으로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활성화에 다소 어려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주관 단체에서는 축제 분야의 포스트 코로나 대응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고. 새로운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축제 접근성 개선 등 경쟁력 강화 사업 발굴, 더욱 위축될 우려가 있는 문화예술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1년 진주 10월 제70회 개천예술제가 더욱 새롭고 변화된 모습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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